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위치한 ‘제물포역 스마트시티’의 신규 아파트 조합원 모집이 본격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금일 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주변 원도심 거주자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물포역 스마트시티’는 대지 면적 21,255.8㎡, 연면적 69,791.535㎡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까지의 구조로 4개 동에 걸쳐 총 444세대(예정)를 계획하고 있다. 아파트 타입은 59㎡A, 59㎡B, 84㎡A, 84㎡S의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당 1,000만 원대의 저렴한 분양 가격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서울 급행역인 제물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의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인천시의 원도심 개발 계획인 ‘제물포 르네상스’의 중심지에 해당한다. 이러한 뛰어난 입지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 조합원 모집 신고, 조합 설립, 사업 승인 등의 절차가 철저히 규정되어 있어 조합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법적 안정성이 보장된다. 이는 주택 조합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조합원들에게 안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도원역 스마트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업무대행사인 (주)히로코리아는 풍부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도원 서희스타힐스 스타디움 센트럴시티’, ‘힐스테이트 숭의역’ 등 인근의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 사례들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고 있다.
추진위 관계자는 “현재 구역 내 지주들의 높은 호응 속에 개발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도 성공 사례에 대한 기대감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제물포역 스마트시티’ 조합원 모집은 금일 1일부터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 주민의 협조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되는 해당 프로젝트는 인천의 주거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